스텔라 블레이드 모드 논란 점화, 디렉터 확고한 입장 고수

스텔라 블레이드의 제작자는 성인 콘텐츠를 포함한 모드에 대한 제한을 두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개발진이 게임 모딩 커뮤니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리고 스튜디오의 향후 콘텐츠 확장 전략에 대해 알아봅니다.

스텔라 블레이드 제작자, 플레이어 자유와 향후 로드맵 논의

모딩(MOD)은 게임 경험을 향상시킵니다

최근 스팀 출시 이후, 스텔라 블레이드는 성인 콘텐츠를 포함한 사용자 제작 모드에 대해 허용적인 입장을 유지할 예정입니다. 감독이자 ShiftUp CEO인 김형태 대표는 모딩을 게임의 범위를 넓히고 플레이어 경험을 풍부하게 하는 방법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 대표는 6월 14일 한국 언론사 '디스 이즈 게임'과의 인터뷰에서 적절히 사용될 때 모드를 지지한다고 밝히며 경고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경우는 해킹에 가깝거나 정상적인 게임 플레이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들은 이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기술 총괄 이동기 디렉터는 일부 모드가 기술적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어 플레이어들이 주의를 기울일 것을 조언했습니다. 그는 "모드는 저희의 테스트나 검토 과정을 거치지 않았습니다. 플레이어들이 모드를 사용하는 것을 지지하지만, 작동상 문제가 발생할 경우 원본 게임 버전으로 되돌릴 것을 권장합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대표는 성인 테마의 수정 모드에 대해 직접 논하며, 창의적 표현을 제한하는 것을 꺼린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스텔라 블레이드가 성인 등급을 받은 만큼, 그런 콘텐츠를 금지할 근거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표는 플레이어들이 창작 커뮤니티와 소통하고 개인적인 선호에 따라 자신들의 경험을 맞춤 설정하기를 희망합니다.

"플레이어들은 구매한 게임을 원하는 방식으로 즐길 자유가 있습니다. 저는 이 영역에 제한을 가하는 것을 옳지 않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책임감 있는 성인으로서, 우리 커뮤니티가 사회적으로 민감한 콘텐츠에 대해 판단력을 가지고 사용할 것이라고 믿습니다."라고 그는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게임 자산의 잠재적 오용에 관해 김 대표는 책임은 구매 후 플레이어에게 있다고 설명하며, 오늘날 업계에 흔한 임시 접근 모델보다 완전한 게임 소유권을 옹호했습니다.

그는 덧붙였습니다. "당연히, 공중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저희가 개입할 것입니다. 비록 그런 상황은 아직 마주치지 않았지만요. 저는 이러한 문제들은 기업의 감독보다 커뮤니티 자율 규제를 통해 처리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김 대표는 구매 후 사용은 개발자의 관할권 밖에 있으며, 제재 조치를 도입하는 것에 반대하는 자신의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기획된 DLC가 완전한 후속작으로 발전

ShiftUp의 5월 16일 투자자 설명회에서, 스튜디오는 2027년 이전 출시를 목표로 한 스텔라 블레이드 후속작의 개발 타임라인을 공개했습니다. 김 대표는 '스텔라 블레이드 2'가 개발 중임을 확인하며, 팀은 새로 출시된 PC 버전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후속작이 다운로드 가능 콘텐츠(DLC)로 시작했으나 초기 범위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2027년 출시가 이상적이지만, 3년밖에 남지 않았으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다린 만큼 가치 있을 것이라고 약속할 수 있습니다."라고 김 대표는 말했습니다.

그는 원작 게임의 내러티브적 단점을 인정하며, 이는 게임플레이 메커니즘에 더 큰 중점을 두었고 한국의 스토리 중심 개발 방식이 진화하는 데 기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즉각적인 콘텐츠 추가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보이면서도, 김 대표는 후속작을 위해 향상된 스토리텔링을 약속했습니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PC 버전이 스팀 동시 접속자 19만 2천 명을 넘고 플랫폼 리뷰에서 '매우 긍정적' 평가를 받으며 강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Game8의 리뷰는 PC 버전의 시각적 향상, 추가 미션, 새로운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높이 평가하며 결정판에 90/100 점수를 부여했습니다. 지역 제한이 제거되어 전 세계 접근성도 개선되었습니다. 자세한 소감은 아래의 전체 기사를 참고하세요.